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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장인이 창업 아이디어를 떠올리기 어려운 이유
    부자의 마인드 2022. 10. 6.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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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 같은 시간에 일어나서 씻고, 밥 먹고 성실하게 출근하는 직장인들에게 창업이란 계륵과 같은 것으로 굳이 하지 않더라도 불편함이 없지만, 직장 생활만 하며 한계가 보일 땐 한없이 아쉬움만 남는 존재가 되곤 합니다.

     

    창업을 쉽게 생각하지 못하고, 기발한 아이디어가 떠오르더라도 생각에만 머무는 이유는 개인적으로 무지함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하는지만 알고 요령만 터득한다면 그토록 똑똑하고, 성실한 직장인들이 가장 잘할 수 있는 것도 창업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오늘은 이런 무지함에 관해 적어보려 합니다.

     

     

    1. 책을 읽지 않는다. 

    보통 모르는 분야를 배우려고 하면 관련 분야 책을 5권 정도 읽어보라는 말을 어떤 주식 방송에서인지 어렴풋하게 들은 기억이 있습니다. 생각하다 막히는 부분을 검색하면 관련 책이 있고, 알아볼 수 있는 여력이 충분히 있지만 대부분 그런 노력조차 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지금 당장 답답한 게 없기 때문인데 발등에 불 떨어져서 부랴부랴 관련 지식을 습득하기엔 시간이 너무 촉박합니다. 책은 생각하지 못했던 아이디어를 떠오르게 해 주거나, 다른 사람의 경험을 간접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스스로 학습하지 않으면 기회를 찾을 수도, 잡을 수도 없습니다.

     

    2. 집단 지성의 기회가 희박하다.

    내 주변의 사람들은 창업이나 사업을 하지 않는 직장인들이기 때문에 창업이 대회의 주제가 되지 못할뿐더러 되더라도 나의 창업을 고안해내기 위한 집단지성이 나오기가 어렵습니다. 주변 친구들이 창업을 생각하고 있고 계획을 세우고 있다면 그나마 다행입니다만 그런 분위기가 형성이 되어 있지 않다면 말조차 꺼내기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기존의 모임을 떠나 사업을 고려하는 사람들 간의 유대가 필요합니다. 혼자 생각나지 않던 것도 사람들끼리 오가는 대화 중에 불현듯 떠오를 수 있고, 생산적인 대화가 오가는 중에 또 다른 아이디어가 떠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3. 부자를 만나본 적이 없다.

    몇 권의 책에서 본 내용이지만 실제로 부자에게 어떻게 부자가 되었는지 물어보면 생각보다 아주 털털하게 부자가 되는 방법에 대해 말해준다고는 합니다. 문제는 노력하지 않는 이상 그런 부자를 만날 일이 거의 없다는 점입니다. 부자와 대화만 해도 선험자가 알려주는 지름길을 따라가기만 하면 될 텐데 한 번도 부자를 만난 적이 없는 우리는 굳이 힘든 길을 스스로 헤쳐나가야 합니다. 직접 아는 부자가 주변에 없다면 만날 수 있는 기회라고는 유튜브 동영상 강의나 유료로 참석하는 현장 강의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정리하면 책을 꾸준히 읽고, 사업을 하려는 사람들과 꾸준히 만나고 성공한 사업가에게 조언을 구하면 창업에 대한 무지를 탈피해서 창업을 하더라도 실패하지 않는 선택을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합니다. 부자가 되어보지 않은 현재의 생각은 그렇습니다. 역설적으로 제가 열심히 하고 있지 않은 일들을 토대로 나열했고, 창업이 어려운 점에 대해 생각하다 보니 스스로 해답을 구하게 되었습니다. 당장 할 수 있는 것부터라도 지금 바로 시작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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