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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플레이션이 떨어지는 시기에 주가는 오른다.
    주식 2023. 2. 25.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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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겨보는 삼프로티비의 유동원 본부장님의 방송을 토대로 느낀 점을 적어볼까 합니다. 하락장에도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와 강의 내용으로 힘을 얻곤 했었는데  지금 잠깐 주춤할 수 있지만 바닥을 다지고 올라갈 것이라는 것이 제 바람이기도 하면서 전망이기도 했습니다.

     

    금리는 오를 대로 올랐고, 미국의 고용률은 좋으며 장기적으로 물가는 떨어질 것이다. 금리를 더 올리는 것에 대해서 많은 전문가들은 비관적으로 보는 것 같습니다. 금리를 더 올렸다가는 기업이나 가계의 부채 부담이 증가하면서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이 전망인데, 금통위에서 금리 인상을 보류하고 관망하기로 발표한 것도 추가 금리 인상에 대한 부담감이 작용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물가가 잡히면 주식시장은 좋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강합니다. 비록 약달러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외국인들이 한국 시장을 사고 있는 것을 보면 미국 시장보다는 신흥국에 대한 투자 매력도가 비교적 높지 않나 하는 판단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은 소비, IT, 인터넷, 로봇, 기술주 위주로 성장을 예측했으며 한국은 이차전지, 전기차 그리고 중국은 대체에너지 분야가 각광받고, 주가도 잘 갈 것이라는 전망을 봤는데 중국이 대체에너지 시장의 80%를 차지한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고 중국의 봉쇄 해제와 함께 신용카드 및 결제 회사 등이 소비주로서는 각광받을 것이라는 정보도 얻게 되었습니다.

     

    경기침체는 오더라도 빠르면 내년 하반기를 예측했는데 물가가 잡히는지 계속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미국이 굳건하게 버티고 물가만 잡힌다면 약달러 추세라도 신흥국의 주식이 매력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는데 성장 70/가치 30의 비중으로 주식의 비중을 가져가되 로봇이나 AI관련 최근의 상승 기조는 장기적인 추세로 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요즘 같은 시기에 주식시장에 버티고 있으면서도 어떤 걸 사야 하나 고민이 많은 시기인 듯합니다. 저평가된 주식은 상당히 많이 보이지만 내가 사는 종목이 맞는지, 이 섹터가 앞으로 더 가게 될 것인지 언제쯤 원하는 수익률을 얻을 수 있을 것인지 등. 나름의 기준을 세워 평가하고 매수하고 있지만 사실 손이 잘 가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다만 오늘 삼프로 방송을 들으면서 국가별 전망 있는 섹터에 대해 확신을 갖게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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