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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를 루틴화 해서 살면 좋은 점
    부자의 마인드 2023. 2. 9.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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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1 포스팅을 목표로 블로그를 하면서 하루에 짧으면 30분 혹은 1시간씩 꼭 글을 쓰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1일 1포스팅을 하려면 의식적으로라도 시간을 만들어야만 했죠. 그래서 글 쓰는 시간을 만들다 보니 하루를 루틴화하게 되었습니다. 루틴을 만들고 생활 패턴을 반복하면서 느끼는 장점에 대해 포스팅 해보려 합니다. 

     

    지금 저는 아침 6시 기상, 7시에 출근을 하고 5시 30분에 퇴근을 하면 6시 30분까지 저녁 식사를 마치고, 한 시간은 블로그를 쓰는 시간을 갖습니다. 7시 30분 혹은 8시까지 포스팅을 마치면, 8시부터 9시까지 한 시간 동안 운동을하고, 남는 시간은 샤워하고 유투브를 보거나 책을 읽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1. 미루는 버릇이 없어진다.

    저처럼 의식적으로 부지런하게 살려고 노력하지 않으면 금방 게을러지는 성향의 사람들은 지속적으로 무엇이든 해야할 일이 있어야 합니다. 할일이 모호하면 바로 앉고 싶고, 앉으면 눕고 싶고 그렇게 하루가 지나가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입니다.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걸 해야된다.'라고 스스로 되뇌일 수 있다면 무료함이 사라질 뿐만 아니라 자꾸 습관처럼 할일을 미루는 버릇이 없어집니다. 집에서 포스팅하는 것을 자꾸 미루다 보니 일부러 환경을 바꿔서 도서관으로 이동해서 글을 쓴다던지 하는 행동들도 더이상 미루지 않기 위해 루틴을 확실히 만들고자 하는 의지였습니다. 

     

    2. 많은 것을 생각하지 않아도 이미 몸은 움직인다.

    기계적으로 움직이는 것은 보는 사람에 따라 지루하게 느낄 수도 있고, 사람 사는 것처럼 보이지 않을 수도 있겠으나 역설적으로 기계와 같이 효율적이고 생산성이 높은 것이 장점입니다. 더불어 글을 쓰면서 느끼는 점이지만 '오늘은 무엇을 쓸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다보니 하루를 좀 더 계획적으로 살기도 하고, 생산적인 자료들을 더욱 찾아보려고 애쓰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의식적으로 만들어낸 루틴이지만 나중에는 몸이 먼저 움직이고 그 다음에 생각이 따라오는 것이 루틴화의 큰 장점입니다. 모든 것은 몸이 먼저 움직이지 않으면 성취할 수 없기 때문이죠.

     

    3. 일탈을 하더라도, 금방 돌아오게 된다.

    아무리 삶을 루틴화 하더라도 의도치 않게 깨지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예를 들면 회사의 회식이나, 가끔 외식하고 싶은 충동이 들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렇게 한 번 루틴이 깨지면 돌아오는데 꽤나 시간이 걸립니다. 왜냐하면 술을 마실 경우 숙취 때문에 다음날 컨디션에도 지장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루틴이 깨지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하루 포스팅을 거르게 되면 다음날 두 개를 쓰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다음날 부담될 걸 예상하면 아마 스스로 루틴을 견고하게 지키려고 노력하지 않을까요? 막상 일탈을 하더라도 금방 돌아올 수 있는 의지와 결단력이 생기는 것이 루틴화된 삶의 큰 장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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