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이 자산의 선순환을 반복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석가입니다. 저는 아직 부자가 아니지만 곧 부자가 될 예정이기 때문에 이미 부자가 된 작가나 저자들의 마인드셋을 답습하고자 부자의 마인드라는 카테고리를 만들었고, 제가 생각하는 '부자들이 자신의 선순환을 반복하는 방법'에 대해  적어볼까 합니다.

 

부자들은 어떻게 계속 부자가 되고 가난한 자들은 왜 계속 가난해질까요? 수입을 어디서, 어떻게 얻게 되는지는 차치하고, 이미 얻은 수입으로 부자들은 재투자하는 반면, 가난한 자는 소비를 늘리는 데에 답이 있습니다. 이는 수입이 많거나 적은 문제가 아니며 오히려 수입이 많아질수록 소비를 같이 늘리는 자는 부자가 될 수 없다고 흔히들 말합니다. 그렇다면 부자들은 노동 및 자본소득으로 번 돈을 어떻게 사용할까요?

 

가장 쉬운 방법은 자산을 사는 방법입니다. 시간이든 돈이든 자신의 것을 직접 들여서 번 돈을 다시금 재투자 하는 것입니다. 투자처만 찾고, 매수하면 되기 때문에 가장 쉽습니다. 물론 가치를 판단하는데 다소 공부가 필요하긴 합니다만 무엇이든 처음이 어렵지 두 번째, 세 번째는 큰 힘을 들이지 않고 본인의 관심 분야에 재투자가 가능합니다. 주식이나 부동산, 달러, 금 등 몇 번 하다 보면 자신감도 붙기 마련입니다. 충분히 공부를 하고 투자했고, 빚을 져가면서 무리한 것이 아니라면 때가 오기를 충분히 기다릴 여유도 있습니다.

 

두 번째는 경험에 투자하는 방법입니다. 예를 들면 여행, 스카이다이빙, 패러글라이딩, 골프, 그림 배우기, 승마, 테니스 등 돈이 생기면 평소에 해볼 수 없었던 생소한 경험이나 하고 싶었던 일들을 체험할 수 있는 금전적 여유가 생깁니다. 하나씩 체험하는 과정에서 모든 활동들이 자신의 적성과 잘 맞을 수는 없겠지만, 행여라도 평소 동경하는 일들을 잘해버리기까지 한다면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직업을 얻게 될 수도 있습니다. 요즘은 덕업 일치라고도 합니다.

 

마지막은 교육에 투자하는 방법입니다. 책을 구매하거나 저명한 인사들의 강의를 구매하는 일입니다. 단기적으로 가시성있는 성과를 내긴 힘들겠지만 잠들어있던 뇌근육을 단련시켜 또 다른 기회를 발견하는 창구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책은 읽을 땐 어떻게 내가 이런 지식을 사용할 수 있을지 전혀 짐작하지 못하지만 중요하고 결정적인 순간에 번뜩 뇌리를 스치는 한 구절이나 관련된 내용을 알아채기만 해도 이미 효용을 다한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부자들은 사실 더 많은 노하우를 알고 있겠으나, 제가 생각했을 때 본인의 힘으로 직접 부자가 된 사람들은 이런 선순환을 꾸준히 반복하는 사람들인 것 같습니다. 적은 돈이라도 번 돈을 소중하게 여기고 이를 본인을 위한 투자로 활용하거나 재투자의 기회로 삼는 사람. 그런 사람이라면 언젠가 부자가 되어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