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환국 작가님의 파이어 (FIRE)를 읽고 몰랐던 내용 정리하기 - 디파이 코인 / BNB코인 / 클레이튼 코인

재테크에 관심이 많은 직장인으로서, 파이어를 꿈꾸는 미래의 경제적 자유인으로서 먼저 이 과정을 거쳐간 선인들의 경험을 듣는 것만큼 빠르게 알 수 있는 수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주변에 그런 사람들이 많을수록 더욱 좋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겠으나 아는 사람이 마땅치 않다면 책을 통해 작가가 전하고자 하는 내용을 빠르게 흡수하고 행동으로 옮겨보는 것이 책의 순기능이 아닐까 생각하는데 오늘은 최근에 읽었던 강환국 작가님의 "파이어"라는 책을 읽으면서 새롭게 알게 된 내용이나 관심 가는 내용을 위주로 블로그에 정리를 해볼까 합니다.
 

FIRE

DeFi ? = 디파이코인 = Decentralized Finance

암호화폐를 담보로 정부나 기업, 중앙기관의 통제 없이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제공하는 탈중앙화 금융 서비스. 암호 화폐를 담보로 대출, 예금, 결제, 송금 등의 금융 서비스를 포괄합니다. 테더, 유니스왑, 컴파운드, 앵커 프로토콜 등이 대표적이고, 가상화폐를 네트워크에 예,적금 처럼 맡길 수도 있는데 이를 스테이킹이라고 합니다. 시중 은행에 예치하기에는 수익이 너무 터무니 없는 이자를 챙기게 되니 비교적 높은 금리? 혹은 수익?을 제공하는 데피(DeFi)에 예치하는 것처럼 넣어 두는 것이죠.
 
블록체인이란 아이러니 하게도 중앙 집권화된 시스템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서 개인 간의 거래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들어진 기술이라고 합니다. 블록에 금전 거래 내역을 저장해서 거래에 참여하는 모든 사용자들에게 거래 내역을 보여주면서 데이터의 위조를 막는 다고 하는데 거래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하면서 신뢰를 쌓아가는 기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내용을 작성하면서도 무슨 말인지 잘 이해는 가지 않지만 이해하도록 노력해야 시장에 참여할 수라도 있으니 천천히 공부를 해봐야겠습니다.
 

BNB COIN? (바이낸스 코인)

거래량 기준 세계 최대 중앙 거래소 중 하나인 바이낸스에서 출시한 가상 자산이라고 합니다. 블록체인 기술이 탈중앙화를 위해서 만들어진 기술이라고 방금 공부했습니다만. 또 다른 중앙 거래소가 나오니 혼란 스럽기는 합니다. 세계 최대 중앙 거래소에서 발행하는 코인이다 보니 비트코인, 이더리움 다음으로 3위에 등극까지한 코인의 한 종류라고 합니다. 
 

 클레이튼 코인 (Klaytn coin) 

카카오에서 개발한 국산 코인. 고점 대비 현재는 30분의 1토막이 났다고 합니다.
 
코인, 블록체인, 가상화폐에 대한 지식은 전무하다보니 하나부터 열까지 알아가야 하지만 우선 궁금했던 용어에 대해서 순서대로 정리해보았습니다. 흥미로웠던 점은 가상화폐도 일반 화폐처럼 예치가 가능하고 대출도 가능하고, 송금도 가능하다는 사실인데 가상 화폐에도 이자가 있다면 일정 금액에 대해서는 코인을 매수해서 묵혀놔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실체"라는 것이 없기 때문에 하루 아침에 없어져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말 그대로 가상화폐이지만 탈중앙화를 목표로 한다는 점이 기관의 눈치를 보면서 투자해야하는 환경보다는 훨씬 자유로워 보이고 이상적인 투자 방식이라는 생각은 막연하게 들지만 아직 공부해봐야할 내용이 많은 분야인 듯 합니다.